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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AORN Conference와 IFPN Board meeting 참석 후기(양진기 전 회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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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 IFPN상반20180326_091816.jpg
  • March 24-28, New Orleans, LA에서 열린 AORN GLOBAL SURGICAL CONFERENCE& EXPO에서 정보 공유하고 Global summit, IFPN(세계수술간호사회) Board meeting참석하여 한국수술간호를 알렸다. 한국에서는 양진기외 7명이 참석하였다.

    24Earnest convention center AORN Global summit meeting에서 Panel discussion을 한국대표로 참여하였으며  청중에게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젊은 간호사들에게 오래 일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방법이나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성격이 난폭한 의사와의 갈등 시 어떻게 하나요?

    수술실 내 시설이나 smoke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수술실 복장은 어떤 기준으로 관리하며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요?

    각 나라마다 Hot Topic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등 많은 질문이 있었으며 미국, 영국, 호주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차례대로 이야기 하면서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였다. 더불어 중국,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등의 의견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6IFPN(세계수술간호사회)에 참석해서 영국, 호주,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의 “Quality, Safety, and Leadership in International Perioperating Nursing에 대해 듣고 Hilton Riverside hotel에서 board meeting에 참석. 세계수술실 간호사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아시안에서 중국과 일본이 합류하는 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세계수술간호의 대표 단체로 활동과 역할 정립을 위한 회의 참석을 하였다. 내년에는 영국 York에서 8월에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Global summit meeting에서 세계 각국의 관심이슈를 알게 되었고, 나라마다 다른 정책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면서 한국의 실정이 남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은 빠르게 세계 기준을 공유하고 실현하였기 때문이다. 아시아수술간호사회에 참석했을 때도 느꼈지만 한국수술간호의 Quality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부족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다만 한국 내 표준화가 되지 않은 점이 아쉬워서 국내의 공유와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은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열정과 지원, 지지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공유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고, Educationa program의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간호의 중심은 근거기반인데 이번 학회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근거들이 간호의 혼란을 막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학적 근거가 됨을 알 수 있었듯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갖고 개발에 힘써야겠다. Reward 의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아서 지지를 해야겠다. 발표자는 물론 새벽부터 참석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석만으로도 연구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간호 현장에서 도움이 됨을 알리고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해야겠다.

     

    IFPN(세계수술간호사회) 참여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수술간호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계수술간호의 대표 단체로 활동과 역할 정립을 위한 활동이 한국수술간호의 표준과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면서 직접이든 website, SNS든 세계 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HIBIT HALL education 같은 강의는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이라 생각한다. 강의실 외의 또 다른 학습장(부스)에서 전문 강사(주로 간호사)video, audio로 실제 medical devicepractice가 함께 진행되는 교육으로 근거와 hands on workshop이 짧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서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여러 단체(주로 의사협회)에서 시도하는데 여러 여건상 미흡하고 어려워 활발하지는 않다. 이런 방법의 교육활동도 간호사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관심을 가져야겠다.

     

    이번 학회에서 인상적인 것 중에 하나는 학생들의 참여가 많음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임상에 있는 간호사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학생 때부터 임상과 관련된 교육이 병원에서 간호를 하는데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졸업과 동시에 임상에서 한몫을 해야하는 우리나라 실정에는 더욱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에 와서 느끼는 차이를 알고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작성 : 15대 회장 양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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